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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4.15 총선 민주당 압승! 통합당 참패 면해

by 이케멘보이 2020. 4. 15.

4.15 총선 민주당 압승! 

통합당 참패 면해

 

2020년 21대 4.15 총선

투표가 끝났습니다.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로는

민주당 압승 , 통합당 참패는 면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격전지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앞섰고 

부산, 경남, 경북 등 영남권

격전지에서는 미래통합당 후보들이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KBS, MBC, SBS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 종로는 

민주당 이낙현 후보가 통합당 황교안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작 을은 민주당 이수진 후보가 통합당 나경원 후보를

앞서고 광진 을은 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오세훈 후보를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표 결과는 달라질 수 있으나 

종로, 동작을, 광진을 등 서울

삼각 핵심지에서 조금이라도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구로 을에서는 민주당 윤건영 후보가 통합당 김용태 후보를

앞서고 서대문 갑에서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통합당 이성헌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경기 고양정은 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통합당 김현아 후보를 앞서고

성남 중원은 민주당 윤영찬 후보가 통합당 신상진 후보를

앞서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천 남동갑에서는 민주당 맹성규 후보와

통합당 유정복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도권에서 전체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민주당이지만

서울 송파을 ( 민주당 최재성 , 통합당 배현진 )

강남 갑 ( 민주당 김성곤, 통합당 태구민 )

경기 고양갑 ( 민주당 문명순, 정의당 심상정 )

인천 연수을 ( 민주당 정일영, 통합당 민경욱 )

등은 민주당 후보가 뒤지는 상황입니다.

 

영남권에서는 통합당 후보가 앞서는 격전지가 많았는데요.

대부분은 통합당이 앞섰으며 부산 감구을과 북강서갑 등에서는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상황입니다.

호남 지역에서는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압도하는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물어시민당과 합쳐 과반 의석을 넘보는

최저 155석 ~ 178석 으로

예측이 됐습니다.

 

미래통합당은 미래한국당 포함

최저 107석 ~ 최대 130석 을 얻을

것으로 예측이 되었는데요.

민생당은 0~4석 국민의당은 2~5석 정의당은 4~8석

열린민주당은 0~3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얻으며 21대 국회에서도

주도권을 잡을 전망으로 보입니다.

 

사상 초유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속에서 치러진

4.15 총선 투표율은 66.2% 로 잠정 짐계됐는데요.

지난 1992년 14대 총선 (71.9%) 후

28년만에 최고 수치입니다.

16년 만에 '마의 60% 벽' 을 넘어섰는데요.

60%대 투표율은 지난 2004년에 치러진

17대 총선에서 60.6%를 기록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18대 총선 투표율은 46.1% , 19대 54.2%, 20대 58.0% 입니다.

 

원내 3당 교섭단체인

민생당은 21대 총선에서 교섭단체를

목표로 했으나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비례대표 포함 

한 석도 얻지 못한 0석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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