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중앙방역대책본부 1차장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11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던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할 수 있다"
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에 의하면 이번달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국내에서 발생한 지역발생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88.7 로 그 직전인 (10.25~31) 86.9명보다
1.8명 증가했습니다.
11월 7일 하루 신규 확진자가
143명으로 집계되었는데요.
두 자릿수로 떨어진 지 하루 만에
세 자릿수로 돌아왔기에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경보가
울렸습니다.
기존 방역수칙 준수도 재차 강조했는데요,
최근의 감염확산 사례를 보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밀폐된 공간에 많은 사람이
장시간 밀집하는 경우가 특히
위험했다고 밝혀졌습니다.
17일 어제 하루 143명 신규 확진자중
해외유입은 25명 국내 발생은 11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권에서 79명이나 나와 수도권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서둘러야 할듯 보입니다.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는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격상했는데요.
수도권은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되지 않도록
빨리 확진자 수가 감소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우리 모두 손 잘 씻고 마스크 착용 잘하는 등
기본 생활 수칙 준수하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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