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드디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이
12월 25일 크리스마스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에 처음으로 들어온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인데요.
미국 식품의약국 (FDA) 긴급사용을 승인한
모더나 백신 입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모더나 백신은 미국 멤피스 공항에서 출발한
페덱스 화물기 FX5230편에 실려 오후 12시 54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모더나 백신은 1000회 안팎의 분량으로 알려졌으며
주한미군에 인계되어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내
'브라이언 올굿' 육군 병원으로 수송됩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섭씨 영하 70도에서 보관 및 운송을 해야하는
화이자 백신과는 달리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따라서 모더나 백신은 일반적인 냉동차량으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섭씨 2도~8도 에서도 약 한달간 보관이 가능한데요.
모더나 백신은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과
소방관 등 긴급요원 위주로 접종합니다.
미 국방부 지침에 따라서
브라이엇 올굿 병원의 코로나 의료진이
가장 먼저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주한미군은은 미국 측 인원 외에 구성원 전원에게도
모더나 백신을 제공한다는 방침인데요.
카투사(KATUSA 미군에 배치된 한국군)과 한국인 군무원도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일정은 한미간 협의 후 추가 모더나 백신
보급 진행 상황에 따라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며
현재 브라이언 올굿 병원에서 의무행정 인력으로
복무중인 카투사 인원 40여명은 이번 모더나 백신 접종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주한미군에게 있어서 모더나 백신은
딱 12월 25일에 맞춰
태평양을 넘어 건너온 크리스마스 선물인데요.
모더나 백신 초기 물량이 많지 않기에 우선
주한미군 의료진에 접종하게 됩니다.
한국 땅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는 한국인은 카투사 대원들이나 주한미군 군무원이
될 것 같네요!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현재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470명입니다.
그리고 대한민국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다가온만큼 매우 안 좋은 상황인데요.
정부는 12월 27일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관련해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현재 적용중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전국 2단계 거리두기가
12월 28일 종료되기 때문인데요.
현재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1200명대에 달하며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 코로나 백신 접종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정부가 코로나19 모더나 백신 물량 확보에
실패한 책임을 져야 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최대집 대한의사협히 회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백신을 초기 확보한 많은 나라에 비해
우리 정보는 충분한 물량 확보에 실패했으며
코로나19 중환자 진료체계 확보 역시 3,4월부터
의협과 전문가들이 강력하게 주장했으나
11월이 되어 겨우 관련 사업이 진행됐다.
이것은 정부의 중대한 직무유기다'
라며 강력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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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5일 국민에게 사과를 했으나
최 회장이 말한 코로나 관련 백신 대처 실패가 아닌
윤석열 검찰총장의 직무 복귀에 대해 국민께
혼란을 드린 점을 사과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도 여전히 코로나 문제로
많은 몸살을 앓고 있지만 우리모두
잘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12월 27일 이후로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될지
2.5단계로 유지될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거리두기 3단계 격상시 조치 요령과
모더나 백신 관련주가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