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공식입장 논란 총정리

기성용 공식입장 논란 총정리

최근 운동선수와 연예계에 학폭 폭로가 연이어 터지는 가운데 기성용 선수에 대한 충격적인 폭로가

나타나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축구선수 출신 C 씨와 D 씨 두 명이 2000년 1월 ~ 6월 사이 축구 선배인 기성용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MBC PD수첩에 기성용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출연해 더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변호사까지 선임하고 증거를 공개 하겠다며 폭로하는 것을 보면 제대로 준비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흔들리지 않고 기성용은 K리그 슈퍼매치에서 2경기 연속 결승골을 꽂아 넣으며 활약하고 있는데요.

기성용 선수 측에서 녹취록을 공개하며 상황이 크게 반전되었습니다!

PD수첩으로 인해 여론이 안 좋아졌던 기성용 선수의 상황이 다시 한번 급반전된 것인데요.

여기서 그치지 않고 기성용은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성폭력 의혹 폭로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기성용 공식입장 논란 총정리를 해보았으니 어떻게 된 일인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봐주세요!

 

기성용

C 씨와 D 씨가 주장하는 피해 내용은 충격적인데요. 그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둘은 1년 선배인 기성용에게 구강성교를 강요당했고 거절하면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엄청난 논란이 되었습니다. 

20여 명이나 되는 단체 숙소에서 다른 부원들도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피해를 최소 10회 이상당했다고 주장했고 대들면 무자비하게 폭력을 당했다고 합니다.

C 씨와 D 씨의 발언에 의하면 다른 피해자가 더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그 당시 1주일에 한 번씩 폭행 등을 가한 사실이 있을 경우 마음의 편지 같은 것을 적는 시간이 있었으나 두려워서 차마 적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성용 선수는 말도 안 되는 일이고 완벽한 음해 라며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C 씨와 D씨의 대리인인 박지훈 변호사는 2월 24일 첫 폭로를 했고 증거 자료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성용 선수는 증거가 있으면 공개하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기성용 선수에 의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C 씨와 D씨는 오히려 가해자였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2004년 11월 전남 드레곤즈 유스팀 시절 후배들에게 강압적인 성행위를 강요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C씨와 D 씨의 광양제철소 입학이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당시 꽤 떠들썩했던 사건으로 당시 유소년 팀장은 해임되고 유소년 감독 역시 직무정지를 당했다고 전해집니다.

 

C 씨는 현재 K리그에서 활동하다 은퇴했고 D 씨는 축구 에이전트 일을 하고 있다 하는데요.

오히려 C, D 씨가 가해자라는 기사가 나오자 본인들이 가해자라는 사실 자체는 인정했으나 기성용에게 받은 피해 사실은 별개라고 주장했습니다.

적어도 자신들은 본인들의 잘못을 인정했으나 왜 기성용은 인정하지 않고 있느냐며 끝까지 진실을 밝히겠다고 하는데요.

 

지금까지의 정황을 보면 세간을 놀라게 했던 끔찍한 사건의 가해자였던 C 씨와 D씨는 뚜렷한 범죄 기록이 있기에 현재 증거없이 의혹뿐인 기성용 선수에 비해 여론이 불리한 상황입니다. 또한 기성용 선수의 가해가 사실이라고 쳐도 이미 공소시효가 지나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C씨와 D 씨가 기성용 선수의 가해 사실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선언하며 잠시 여론이 뒤흔들렸었는데요!

이에 대해 오히려 기성용 선수는 증거가 있다면 공개하라고 당당하게 기자회견 하며 맞서자 증거 공개를 하겠다는 태도를 바꾸었습니다.

 

이 때문에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 경향이 있었는데요. 

MBC PD수첩에 출연해 기성용에 대한 증언을 하며 다시 한번 논란에 불을 지폈습니다.

"매일 똑같은 합숙소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거짓말이라면 몰래 당했다고 하겠지만 우리는 항상 그 장소에서 당했다. 피해 횟수를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한 두 번 불려 간 게 아니고 합숙소 외에 밖에서 한 적은 없다. 성폭행은 최소 6개월간 지속되었으며 당했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우리는 축구 선수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기성용 측은 "전혀 사실과 다르며 나와는 무관하다. 사과할 것도 미안할 것도 없다"며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기성용 측 변호사 역시 "그 날 있던 일을 밝혀줄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니 제시하라"라고 주장했습니다.

PD수첩에 의하면 기성용이 성폭행한 사실을 목격한 증언자가 나왔으며 증언을 확인했으나 이들이 법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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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증언하기를 원하고 있기 때문에 이날 방송에는 담지 않았다고 하니 사실이라면 정말 엄청난 대반전이 일어날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기성용 선수 측에서 기성용 의혹 제보자와 박지훈 변호사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큰 파문이 일었습니다. 녹취록은 기성용의 후배와 제보자들의 통화 내용을 녹취한 것인데요. 녹취 내용에 의하면

'기성용이라고 특정한 것이 아닌데 그게 언론에 나왔다. 오보이며 기성용이 아니라고 기사를 내달라고 하니 변호사는 그렇게 되면 자신은 대국민 사기극일 한 것이 되어버린다. 오보라는 기사를 내면 한국에 못 산다'

라는 충격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훈 변호사는 악마의 편집이고 증거조작이라며 강하게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기성용 측에게 언론플레이를 당장 중단하라고 요청한 것인데요.

기성용 기자회견

박지훈 변호사는 '기성용 선수가 원하는 대로 증거를 공개하겠다. 그렇지만 법정에서 시비를 가리자'며 조속히 기성용 선수가 피해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법적으로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기 때문에 자신들은 고소할 수가 없고

기성용 선수가 고소하는 것 외에는 따로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공개하려던 증거 자료에는 기성용 그리고 피해자들 외에도 여러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그분들의 인격권 보호를 위해 증거 공개를 대중에게 하는 것은 어렵다고 주장하는 것인데요.

 

기성용 선수가 실제로 고소를 하게 될지 그리고 고소를 진행하게 된다면 어떻게 흘러갈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정말 법정 싸움으로 가게 된다면 상당히 길게 늘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따라서 꽤 오랜 기간 사건이 잊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3월 22일 결국 기성용 선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는데요. 고소장 접수와 같이 무려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이에 폭로자 측 박지훈 변호사는 기성용 공식입장 발표에 대해서 환영하는 입장을 표했는데요. 드디어 법정에서 진실을 가릴 수 있다며 당당하게 맞서는 모양새입니다. 기성용 선수의 의혹이 허위라면 기성용 선수는 정말 큰 충격과 피해를 받았을 것으로 보이네요.

부디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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