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애 입장표명 수진 학폭 가해자 맞다
서신애 입장표명 수진 학폭 가해자 맞다
배우 서신애가 수진 학폭 논란에 대해 입장표명을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수진은 자신은 서신애와 학창시절 대화를 나눠본 적도 없다며 학폭 가해자 의혹을 부인했고 억울함을 호소한 바 있는데요!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서신애의 입장표명을 기다렸고 드디어!
인스타그램에 서신애는 입장표명 글을 게시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서신애의 입장표명 내용이 궁금하다면 끝까지 봐주세요!
여자아이들 수진은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폭 폭로자를 고소하기에 이르렀고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또한 수진의 학폭 이슈가 터질 때마다 SNS에 무언가 사인을 던져온 서신애 배우에 대해서도 입장표명을 해달라 요구했는데요. 수진과 서신애가 같은 학교 동창인만큼 진실이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습니다!
결국 서신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게시 했고 그 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신애 입장표명 글 전문
안녕하세요 서신애입니다.
10년전 저는 어리고 용기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미래에 저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내려고 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연예계 활동을 했으나 학교 안에서는 다른 아이들과 같은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첫 학기에 전학을 왔으며 친구들과 잘 어울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저를 거론하신 그 분은 2년간 쉬는 시간 복도, 급식실, 등교길, 매일 어디든지 무리를 지어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비웃음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쟤는 한물간 연예인이다' '저따구니 왕따를 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저런 애를 특별 대우하는건지 모르겠어' 등의 이유 없는 비난과 인신공격을 당했습니다. 어린 학생들의 단순한 시기 질투 였을 수도 있고 그저 스쳐지나가듯 한 말 일 수 있지만 저는 아직도 마음속 깊이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그때 입은 상처들은 더욱 더 커져갔고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생겨났습니다. 그런 두려움들은 트라우마가 되어 저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만들었고 고등학교 진학에 큰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일들로 인해 물리적인 폭력뿐 아니라 정신적 폭력 역시 한 사람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본인은 전혀 기억이 안나고 저와 대화를 나눴던 적이 없다 하는데 맞습니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죠. 제 뒤에서 자신의 무리 속에서 함께 뱉었던 멸시에 찬 발언과 행위들조차 절대 아니라고 단정 지으시니 유감입니다. 또 어떠한 증인과 증거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 분의 선택적 기억이 제가 얘기하는 모든 일을 덮을 정도로 진실한 것들인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학교폭력으로 인해 힘들어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면 용기를 내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래요.
저는 그러지 못했고 시간이 흐르면 점점 나아질 거라 생각했지만 그게 아니었다는 것을 깨달앗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점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 개인적 일이 아닌 배우 서신애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4월에도 행복하셨으면 좋겠고 코로나19로 많이 힘드실텐데 모두 힘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제로 서신애는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학폭 피해를 당해봤기에 더욱 열심히 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서신애이기에 더욱 발언에 신뢰도가 올라가는 것이 사실인데요.
서신애의 입장표명 인스타그램 글로 인해 지금껏 조목조목 모든 의혹을 부정했던 수진의 해명글의 진실성이 다시
위협받고 있습니다. 수진이 어떻게 받아들이고 반응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같이 보면 좋을 정보들 첨부하니 궁금하시다면 꼭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