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VS 존스 프리뷰
엄청난 빅매치가 잡혔습니다.
복싱계의 살아있는 레전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54)과
4체급 통합 챔피언 로이 존슨 주니어(51)가
11월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맞붙게되었는데요.
타이슨 VS 존스 의 빅매치 프리뷰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슨 VS 존스
두 선수의 나이를 합치면 무려 105세인데요.
코로나의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되는데
둘다 현역에서 물러난 지 오래되었기에
전성기 시절의 경기력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워낙 레전드인 선수들이기 때문에
타이슨 VS 존스 대결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그야말로 세기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타이슨 VS 존스 대결 프리뷰!
과연 누가 이길까요?
먼저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 '마이크 타이슨'은 15년만에
링을 오르는데요. 그는 WBA, WBC, IBF 챔피언이며
통산 50승 2무 6패 가운데 44차례나 KO승을
거둔 괴물중에 괴물입니다!
로이 존스 주니어는 1988년 서울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로
미들급, 슈퍼미들급, 라이트헤비급, 헤비급까지
4체급을제패한 그야말로 전설중에 전설입니다.
코로나 탓에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지만
타이슨 VS 존스의 대결은 엄청난 프리뷰들이 쏟아지며
미국 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현지에서 타이슨 VS 존스의 대결을 보기 위해서는
49.99 달러 (약 55,000원) 을 내야하는데
타이슨은 1천만달러( 약 110억원)의 대전료를 보장받았습니다.
타이슨과 존스 두 선수 모두 헤드기어를 착용하지 않으며
2분 8라운드 경기로 치뤄집니다.
타이슨, 존스 모두 금지약물 테스트를 거칠 예정이나
특이하게도 타이슨이 대마초 애연가이며 대마초 농장주인
점을 고려해 금지약물 리스트에서 대마초는
제외했다고 합니다.
타이슨 VS 존스 프리뷰에서는
대부분 승부를 예견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요.
사실 두 선수 모두 기량이 감퇴했기에 맥 빠진
경기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타이슨의 경우 현역떄와 비슷하게
훈련량을 끌어올리며 최고의 몸상태를
유지하는등 복싱팬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안겨주었습니다.
타이슨 VS 존스 경기를 국내에서는
과거 복싱 전문 캐스터인 송재익 아나운서와
4전5기 챔피언 신화의 주인공인 홍수환 해설위원이 중계를 맡습니다.
국내 방송은 KT의 올레 TV와 SeeZN(시즌)을 통해
11월 29일 오전 10시40분부터 무료로 생중계 됩니다!
타이슨 VS 존스 프리뷰!
앤디 포스터 캘리포니아주 체육위원회 위원장은
'둘중 어느 선수라도 피부가 찢어지는 커팅부터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이 발생하면 즉각 경기를 중단시킬 것'
이라고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타이슨과 존스 두 선수는
'규정은 규정일뿐 실제 대결에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모른다'
며 화끈한 승부를 장담하고 있습니다!
타이슨 VS 존스 프리뷰!
마이크 타이슨은 무려 100파운드(약 45KG)을 감량했다고 하는데요.
타이슨은 현재 50대 중반이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타이슨은 미국 ABC방송의 굿모닝아메리카에 출연해
인터뷰 도중
'나는 비건(채식주의의 종류)이 되었다.
내 아내가 러닝머신을 뛰라고 해서 15분씩 2시간을 뛰었다.
계속 훈련장에 갔고 다이어트를 지속했고 결국 이렇게 멋져졌다'
며 한껏 여유를 뽐냈습니다.
타이슨 VS 존스 프리뷰!
상대적으로 타이슨의 엄청난 인지도에 비해
로이 존스 주니어 선수는 주목받지 못하지만
그의 4체급 석권의 업적은 타이슨에 뒤지지 않는
그야말로 경이로운 기록입니다.
현존 최고의 테크니션인 존스의 기량이 크게 쇠퇴하지 않았다면
존스의 승리가 점쳐지고 마이크 타이슨이 강력한 펀치력이
전성기 시절의 절반만이라도 돌아온다면 타이슨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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