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황인범 권창훈 코로나 확진! 벤투호 비상
갈수록 코로나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11월 14일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205명을 돌파해가는 와중
조현우, 황인범, 권창훈 등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님 5명이나
무더기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벤투호는 초비상이 걸렸는데요.
벤투호 뿐만 아니라 국내 확진자 수가 급상승 중이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검토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또 다시 코로나 1.5단계 혹은 2단계 로 상승한다면
다시 한번 엄청난 경제적 타격이 올것이라 예상됩니다.
축구 국가 대표님 이야기로 돌아오면
지금 유럽 원정에 나선 벤투호는 정말 큰 타격을 입었는데요.
황인범, 권창훈, 이동준 선수의 코로나 확진 판정뿐 아니라
대체가 쉽지 않은 주전 골키퍼 조현우마저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것입니다.
주축 멤버들이 줄줄이 코로나 양성 확진 판정으로
경기에 뛰지 못하게 된다면 벤투호의
전력은 크게 손실될 수 밖에 없습니다.
황인범 조현우 권창훈 선수뿐 아니라
음성판정을 받은 선수들 전원도 다시 PCR 테스트를
거쳐 코로나 확진자를 확실히 구분한 후 멕시코와의
평가전 진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비상이 걸린 벤투호는 현재 손흥민 선수를 비롯
해외파 선수들을 전원 소집해 오스트리아에서
두 번의 평가전을 가질 예정이었는데요.
비상이 걸린 벤투호
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에 멕시코와 첫 경기를 가지고
17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두번째 평가전을 하려던
계획이었던 벤투호는 작년 12월 이후 A매치 경기를
전혀 가지지 못했었기에 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축구 국가대표팀이 해외에서 경기하는 것은
작년 11월 19일 브라질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평가전을 치른 이후 거의 1년 만입니다!
비상이 걸린 벤투호의 마지막 A매치는 작년
12우러 18일 부산에서 치른 일본과의 동아시아축구연맵 E-1
챔피언쉽 최종전이었습니다.
당시 대한민국이 우승했으며
지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중
조현우 선수와 황인범 선수가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어 활약했습니다!
벤투호는 이번 해외 원정에 국내파는 물론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재성(홀슈타인 킬)
이강인(발렌시아) 등 유럽 핵심 자원들을 모두 호출했는데요.
조현우, 권장훈, 황인범 등 선수단 내에서 코로나19 집단
확진이 발생하면서 친선 경기 개최는 불투명 해졌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의 감염 경로도 아직 확실하지 않아
추가 감염 우려도 큽니다.
소속팀의 타격도 불가피한데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조현우의
소속팀 울산의 경우 11월 21일 상화이 선화와
경기를 시작으로 카타르에서 재개될 아시아 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에 참가하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비상이 걸린 벤투호지만
조현우, 권창훈, 황인범 선수도 무사히 치료받고
다른 선수들이나 코칭 스태프들도 추가적인 감염없이
무사히 경기를 치루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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