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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예산 8000억원 퍼주었다

by 이케멘보이 2020. 11. 11.

북한 예산 8000억원 퍼주었다

국민의 힘이 문재인 정부의 통일 예산을

대폭 삭감하겠다고 나섰는데요.

국민의 힘은 통일 정부의 2021년 통일 관련 예산 중

10개 분야 8276억 7550만원을 삭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바이든 정부의 등장, 공무원 피살 등으로 

남북 관계가 요동치고 있는데

북한 바라기 예산에 또 수천억을 편성했다!'

며 추경호 국민의힘 예결위 간사는 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금액은 경남 사천, 거제시의1년 치 예산 ( 약 8000억원) 에

버금가는 엄청난 금액인데요.

국민의 힘이 가장 많이 예산을 깎기 위해 

벼르고 있는건 총 3484억 4400만원의

'대북 민생 협력 지원' 예산인데요.

만간단체를 통해 북한 취약 계층과 보건 등 민생 분야를

지원하자는 예산인데 

 '통일부가 비공개를 원하는 상당수 민간단체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다가 3000억원이 넘는 돈을

주무르는 단체 상당수가 정체불명이고 지원 입증도

달랑 현장 사진이나 북에서 쓴 확인서가 전부인

깜깜이 예산'

이라는 점이 매우 염려되는다는

국민의 힘 입장입니다.

대북 쌀 지원을 위해 편성된

1007억 6300만원 예산도 문제 삼고 있는데요.

이미 정부에서 작년과 올해 WFP를 통해

쌀을 보내려다 무산됐는데 적지 않은 예산을

또 편성했다는 겁니다.

북한이 한미연합 훈련 등을 이유로 쌀

지원을 스스로 거부하는 상황에서 1000억원 어치 쌀을

또 보내겠다는 건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예산이라는 것이죠.

사업 목적이 논란인 사업도 있는데요.

통일부가 매년 새롭게 추진하는 영문웹 저널 사업(2억원)

이 대표적입니다. 

'김정은 사망설' 등 남북 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정보

오류를 막고 외국인에게 정확하 사실을 제공한다는 목적인데

국민의 힘은 "왜 우리 세금을 들여 북한에 대한 외국인의

오해를 막느냐"고 반발하는 것입니다.

 북한을 지원하는 것은

국민의 혈세를 사용하는만큼 좀 더 신중하고 공정하게 

예산 편성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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