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코로나 확진!
PSG 파리 생제르망 초비상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프랑수 프로 축구 명문
PSG(파리 생제르망) 의 간판스타
네이마르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초비상인데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PSG에 네이마르 뿐만 아니라 선수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겁니다!
파리 생제르망 에서는 현지 시간 9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소속 선수 3명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구체적인 선수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로이터 통신은 프랑스 현지 매체를 인용해
브라질 출신의 네이마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앙헬 디마리아와
레안드로 파레데스도 포함됐는데요!
이들은 스페인 이비사섬으로 여행을
다녀온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지난달 24일 열린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한 직후였는데요.
마우로 이카르디, 안데르 에레라, 케일러 나바스, 마르 퀴뇨스등
다른 PSG 선수들도 이비사섬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PSG는 이달 10일로 예정된 랑스와의
원정 경기를 미뤄야 할 가능성이 있는데요.
프랑스 축구 리그는 8일 사이 최소 4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면 단체 훈련을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경기는 취소가 아니라 연기할 수 있습니다.
세 선수는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는데요.
PSG는 2019-2020 시즌 프랑스 정규리그인 리그앙과
프랑수 축겨협회컵, 리그컵 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9월 2일 하루 각각
7000명과 1300명 넘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네이마르조차 피해가지 못하는 코로나!
한국에서도 코로나가 확산되어 가는만큼
더욱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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